쭈꾸미 삼겹살볶음(쭈삼)을 만들어 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쭈꾸미와 삼겹살의 환상의 조합!! 쭈삼볶음을 만들어 봅시다. 배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으니 언제나 간단하게 먹는다가 컨셉입니다.

-먼저 재료를 손질해 봅시다. 작년 홍원항에서 잡은 문꾸미 들입니다. 소분해 놓은것 10마리를 꺼내어 해동시켜 봅니다. 찬물에 10여분 담궈놓으면 손질하기 좋게 해동됩니다. 손질방법은 본 블로그에 있습니다.

쭈꾸미 라면 언제나 쉽게 끓여먹어 보자구요

어느덧 2월도 1주일이 지났네요. 쭈꾸미낚시시작까지 7개월도 안남았습니다~~하하하~~ 낮에 뒹굴거리며 냉장고 뒤적거렸는데..아직도 쭈꾸미가 남았습니다. 요즘 요리를 못해먹었군요. 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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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방법으로 손질하고 역시 물에 구워줍니다. 그리고 양념을 해줍니다. 익히기 전에 양념해서 볶아도 맛있지만 물도 많이 나오고 오늘은 국물없이 매콤하게 먹어보자구오.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입니다(내돈내산 입니다). 집에 이것저것 많으면 직접하겠는데 그냥 저거하나면 대충 됩니다. 한숟가락 크게 집어넣고 파,양파 마늘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후 양념이 베이게 5분정도 대기합니다.

그사이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과 만두를 구워봅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삼겹살입니다. 200g에 3900원 하더군요. 10봉지 사놓고 냉동실에 쟁여놓고 필요할때 마다 요리합니다. 가격대비 맛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자~~~삼겹살과 만두가 먹음직스럽게 익었네요.

자~~볶아 봅시다. 살짝 1분정도 볶고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 삼겹살과 만두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삼겹살도 생고기를 양념해서 같이 볶아도 맛있지만 저렇게 미리 구워놓고 볶으면 진짜 삼겹살맛이 더 강렬하고 씹히는 맛도 매우 좋습니다.

자~완성 되었습니다. 필터없는 순수한 사진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쭈꾸미 낚시까지 7개월도 안남았습니다 헉헉~~

오늘의 요리 끝~~~~!!

여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