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후유증. 격리 지원금받기

안녕하세요 확진되고 격리해제된지 1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격리해제 문자나 그런것은 오지 않습니다. 격리자체도 본인의 양심에 맡길뿐 따로 추적이 들어오거나 하지 않습니다.

초등생 아이도 격리가 풀려서 학교에 등교합니다.

아이는 하루정도 열이 38.4도까지 올랐고 인후통이 좀 있었습니다. 저는 3일을 앓아누웠는데 다행히 아이는 하루정도 앓더니 기운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격리해제 1주일 지났는데 가벼운 후유증이랄까요.

일단 몸이 좀 많이 피곤합니다. 체력이 급 떨어진게 느껴지네요. 봄이라서 그럴까요. 계속 졸리고 힘드네요.

그리고 일단 근육통이 계속 남아있네요. 아직도 온몸이 뻐근하고 쑤시고 합니다. 기침도 계속 나오고요. 아무쪼록 감염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일단 온가족이 격리가 풀렸으니 격리 지원금을 신청해 봅니다. 저는 주소지가 김포이므로 김포에있는 행복복지센터로 갑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확진문자와 통장사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지역별로 틀릴수도 있습니다.

저는 3월12일 아이는 3월15일 확진이라 -이게 다행이라 해야하는지...- 개편전 금액으로 2인 \413.000을 받게 됩니다. 16일 이후에는 바뀐 정책으로 2인이상 최고 15만원이 지급됩니다.

-행복지원센터에가면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확진문자 보여주지않아도 기록이 넘어와 있는 모양입니다. 신청서만 작성하고 통장사본 신분증 등본을 보여주면 됩니다.

-서류 작성하면 접수는 금방 끝납니다. 언제들어올지는 알수 없으니 천천히 적금들었다 생각하시고 기다리라고 말해주네요. 격리지원금 언제나오냐는 전화가 많이 오는 모양입니다. 뭐...몇달 기다리면 나오겠죠.

자..다들 건강챙기시고 언제끝날지 모르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죠..

여유로운